에버바이오, 암 환자 영양보충 ‘에버봄 비헬씨100’ 선봬
에버바이오, 암 환자 영양보충 ‘에버봄 비헬씨100’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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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원료 포함, 단백질‧칼슘‧아연‧엽산 등 영양소 함유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에버바이오가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영양보충용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물론 항암효과 임상시험 검증을 마친 특허 원료를 넣는 등 환자의 체력 보충 기능에 충실했다.

에버바이오가 내달 2일 환자용 식품인 ‘에버봄 비헬씨100’을 출시한다. 사진은 정재혁 대표와 에버봄 비헬씨100.(사진=에버바이오)
에버바이오가 내달 2일 환자용 식품인 ‘에버봄 비헬씨100’을 출시한다. 사진은 정재혁 대표.(사진=에버바이오)

에버바이오는 내달 2일 환자용 식품인 ‘에버봄 비헬씨1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버봄 비헬씨100의 1포에는 우유 3컵을 마신 것과 같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칼슘(47%), 아연(66%), 엽산(18%) 등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넣었다. 특히, 특허 원료인 영지버섯균사체허브추출물과 호장근줄기, 겨우살이, 가시여지 등 자연유래성분 원료도 아낌없이 투입했다.

에버바이오 정재혁 대표는 “알로에와 호장근추출물의 생물 전환을 통한 고함량 에모딘 추출법을 개발해 병행 투여에 의한 항암효과 임상시험 검증을 완료 했다”면서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평생 3명중 1명은 걸린다는 암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바이오 관계자는 “암 세포 때문에 영양성분의 소화 흡수와 같은 대사 작용의 변화가 생기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식욕을 상실하거나 체력이 점점 떨어져 치료를 견디기 힘든 경우도 많다”라며 “충실한 영양 보충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에버봄 비헬씨 100’은 오는 3월 2일부터 에버바이오의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오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버바이오의 ‘에버봄’은 지난해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브랜드로 디톡스/다이어트, 헬스, 바이오 라인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이어트/디톡스 기능 제품 ‘에버봄 하루비움’이 대표 상품이며 그밖에 에버봄 비비, 에버봄 부티 등이 있다.

헬스라인으로는 이번 ‘에버봄 비헬씨100’을 비롯해 미역귀 추출물 제품인 에버봄 더후코이단, 특허유산균이 투입된 10억 유산균 보장 에버봄 하루락, 유기농석류로 만든 콜라겐 젤리 에버봄 플로라 석류레드가 포진해 있다. 바이오라인에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원료를 투입해 화제가 된 항균스프레이 에버바이오 하루크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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