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2월 26일 연합회 강당에서 대의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총회에 앞서 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총회 당일 아침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총회에서 2020년도 수입·지출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임 감사도 선출돼 조만간 열릴 이사회에서 임명될 예정이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신임 이사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노인복지증진 및 연합회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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