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2월 25일 자원봉사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상현시민공원과 지하철 양정역 및 부전역 인근에서 시민 및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노노케어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봉사자들로 2인 1조를 이뤄 부산시에서 제작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지침’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 점심시간 식당이용자에게는 ‘식사할 때는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고’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실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남말선 봉사자는 “이런 중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캠페인은 꼭 필요한 활동이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나 또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스크 쓰기, 방역 수칙 등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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