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1년 정기총회를 서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의원들은 동별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회를 방문해 사전에 우편 송부받은 ‘2020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3개의 안건에 대해 찬반의사를 표시했다.
서면총회 결과 86명의 재적 대의원 중 3분의 2 이상인 81명의 찬성으로 상정된 모든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김용일·이은규 감사의 연임도 결정됐다.
이병학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서면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든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마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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