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6만개를 제주시 관내 모든 경로당과 도내 노인대학(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지난 2월 2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가 기증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지난 1월 26일에도 마스크 5만3700개를 지원해 서귀포시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이번이 2차 기증이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오홍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1, 2차 마스크 지원으로 도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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