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2021년도 정기 총회를 서면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회는 2월 18일 군내 291개 경로당 회장 및 대의원들에게 제44차 총회 자료를 발송하고 3월 19일까지 2020년도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찬반의결서를 받기로 했다.
앞서 2월 5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는 지회와 진천군노인복지관에 대한 결산 및 예산, 감사 선출 안건 등을 처리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인해 각종 행사와 사업을 실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올해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도래해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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