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껍상회’ 광주점 오픈…‘동리단길’서 운영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광주점 오픈…‘동리단길’서 운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3.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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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 지방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주류 캐릭터샵을 전국순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인다. 지난 28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대구도 곧 종료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소주의 원조-진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고 서울에서 확인한 인기를 이어가고자 전국 순회 중이다.

광주 두껍상회는 오는 15일 문을 열어 4월 30일까지 광주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은 ‘동리단길’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광주 두껍상회에서는 ‘참이슬 백팩’, ‘핑크 두꺼비 피규어’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인기 굿즈 총 90여종을 판매할 뿐 아니라, 소맥 자격증 발급, SNS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특히, 광주 팬층이 두터운 프로 야구단 ‘KIA타이거즈’와 협업하여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착용한 ‘하이트진로 두꺼비 피규어’도 특별 제작, 판매한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앞서 진행한 부산과 대구 두껍상회도 인기를 모았다. 지난 2월 28일 성료한 부산점의 경우 일일 방문객 수가 서울을 앞질렀으며,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대구점 역시 성행 중이다. 부산, 대구 두껍상회에서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진로 피박스 오프너 등 술잔과 오프너 굿즈 판매가 인기순위 5위 안에 올랐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체크인도 병행 중이다. 또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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