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윤중)는 3월 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등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중 센터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 오세헌 팀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방역을 위해 마스크 1만2000장과 손소독 티슈 2400개, 경로당 회원들을 위한 간식용 두부과자 3500봉지를 전달하며 “작은 정성들로 마련된 방역물품과 간식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중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우울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 감사하다”며 “22개 시군지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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