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2021년도 정기총회를 서면총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대의원들은 사전에 우편으로 송부 받은 총회자료와 서면의결서를 3월 11일까지 지회로 보내 4개의 부의안건에 대한 찬반의사를 표명했다.
서면총회 결과 재적 대의원 122명중 112명(91.8%)이 결의서를 제출해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지회는 3월 11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지회감사 선임안을 확정하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도 승인 처리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총회에 부의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해 주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 서면총회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아쉽지만 올해는 코로나 종식의 해로 기억될 것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 이 파고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평소 지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에 공이 많은 심재수 영통 현대아파트경로당 회장 등 모범 회장 및 회원 17명에 대한 수원시장 및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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