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0년 경로당활성화 우수기관상 수상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0년 경로당활성화 우수기관상 수상
  • 김순근
  • 승인 2021.03.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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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로당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안군지회.
2020년 경로당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안군지회.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경로당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관내 473개 경로당시설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의 기능강화와 노인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회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이 잠정 폐쇄되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이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활성화사업에 적극 나섰다.

이로인해 현장 평가결과 경로당 프로그램운영, 경로당회원 배가 및 프로그램 DB입력.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회는 2018년 7월 김종열 지회장 취임 이후 직장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2019년 전북연합회 주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능력 활동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500만원을 받았다.

김종열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맡은 일에 충실히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회는 올해의 경우 경로당활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사업·시니어인턴십사업·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등 부문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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