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 창립총회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 창립총회
  • 조종도
  • 승인 2021.03.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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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부회장에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선출

3월 16일 오전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 창립총회가 서울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3월 16일 오전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 창립총회가 서울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이하 연합회장협의회)가 3월 16일 오전 11시 서울연합회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 및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발족한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김완식 강원연합회장, 김광홍 충북연합회장, 전대규 충남연합회장,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배기술 전남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개최지인 서울연합회 김성헌 회장의 인사말과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오병채 광주연합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칙 제정과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의결된 회칙에 따르면, 회원은 시·도연합회장(16명)으로 구성하며 각 연합회장은 임기 동안 당연직 회원이 된다. 

연합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오병채 광주연합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감사는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간사는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이 맡기로 했다. 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중앙회장과 연합회장단의 소통이 원활히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합회장협의회 회장단은 조만간 중앙회장과 상견례를 갖고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 대화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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