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 금융 회장·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추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지명됐다. 최 회장은 서울 덕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환기시키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를 수행했다.
17일 OK금융그룹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를 마친 최윤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진구 SBI 저축은행 대표를 추천했다.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을 슬로건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배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실천을 호소한다.
최윤 회장은 “한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교통 사고 등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린이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윤 회장은 평소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02년 OK배정장학재단을 설립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은 △ OK생활장학생 △OK희망장학생 △OK글로벌장학생 △OK스포츠장학생 등의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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