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3월 12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부회장 및 신임 분회장에게 임명장 및 등록증을 수여하고 임기 만료된 분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새로 임명된 정진호 황간면분회장은 10년간 황간면분회 사무장으로 활동했으며, 손영달 추풍령면분회장은 군의원 출신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각 분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박팔희 부회장은 상촌면분회장에 재임되면서 부회장에 임명됐다.
또, 공로패를 받은 전종수 전 황간면분회장은 4년간, 김수환 전 추풍령면분회장은 8년간 재임하며 지회 감사 및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노인복지증진 및 지회발전에 기여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회를 위해 애쓴 두 분 분회장님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분회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과 지회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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