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봄철 경로당 환경정화 실시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봄철 경로당 환경정화 실시
  • 김순근
  • 승인 2021.03.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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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3월 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폐쇄되어있던 경로당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폐쇄기간 동안 출입문에 많은 유인물들이 부착돼 있고 각종 우편물들도 수북히 쌓였다. 더구나 각종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어 인적이 끊긴 경로당을 더욱 을씨년스럽게 했다.

이같은 상황에 행복도우미들이 두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유인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우편물,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고 주변 소독도 실시했다.

열심히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을 본 마을 어르신들은 “너무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깨끗해진 경로당을 보니 빨리 개방해서 회원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낙균 지회장은 “행복도우미들이 주기적으로 경로당 환경정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방이 되면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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