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2020년 노인자원봉사클럽 우수지회상 수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2020년 노인자원봉사클럽 우수지회상 수상
  • 김순근
  • 승인 2021.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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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희 지회장(왼쪽)이 이종한 연합회장으로부터 우수지회상을 전달받고 있다.
유충희 지회장(왼쪽)이 이종한 연합회장으로부터 우수지회상을 전달받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2020년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앙회에서 시상식이 열리지 못해 3월 10일 경기연합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사랑봉사, 노인대학봉사, 보훈승리악단, 산매나비, 비두봉사, 송동나눔봉사 등 모두 6개의 클럽이 있다.

클럽 회원들은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히며 경로당과 요양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이·미용 및 공연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재활용품 수거와 농촌일손돕기, 김장나눔봉사를 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유충희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도 있지만 본인의 심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봉사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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