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자원봉사활성화평가 우수지회 수상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자원봉사활성화평가 우수지회 수상
  • 김순근
  • 승인 2021.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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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렬 연합회장(오른쪽)이 이창순 지회장에게 우수지회상을 전달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2020년 자원봉사활성화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회로 선정돼 3월 1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앙회에서 시상식이 열리지 못함에 따라 박용렬 인천연합회장이 이날 지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지회는 2015년부터 6개 클럽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2015년도부터 시작된 사랑과나눔클럽은 2019년에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상과 인천연합회 주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의 모범을 보여 타 클럽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0년에는 사랑과나눔·남동구그라운드골프·롯데문화예술단 등 10개 자원봉사클럽과 1개의 그린예술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지속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봉사활동 전·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활동을 이어 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회는 클럽 코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안전수칙 및 체온계 사용법, 교통안전교육, 고령사회 인식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사무국장과 담당자가 매월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도왔다.

이창순 지회장은 “열심히 해준 담당자 및 코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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