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이 2020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지회는 3월 16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표창패 전수식을 진행하며 수상을 기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북구지회장 임명을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회는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모든 회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회원 증가와 다양한 프로그램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돼 대한노인회장 표창패를 수상한 것이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감사에 임명되어 지회 발전에 기여한 민수웅 감사가 광복회 북구지회장에 임명됐다.
정광영 지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노력한 덕분해 표창패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새로 광복회 북구지회장에 임명된 민수웅 감사님께서 앞으로 광복회 북구지회의 더 많은 발전과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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