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김해시지회(지회장 이갑순)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회 강당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깨끗한 경로당)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100명을 6회에 걸쳐 분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활동에 앞서 시행되는 것으로, 활동일지 작성방법과 각종 안전수칙 등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회에서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100개 경로당에서 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경로당 환경정비와 방역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갑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김해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깨끗한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활동을 함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본 사업은 지회에서 김해시에 강력히 건의해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에는 588개 전 경로당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올해 사업량 보다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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