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미쏘, 보호종료여성 지원 ‘굿럭굿잡’ 캠페인 진행
이랜드 미쏘, 보호종료여성 지원 ‘굿럭굿잡’ 캠페인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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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당 2천원 적립 기부, 해는 에블린의 위생 속옷과 함께 의미 더해
이랜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랜드)
이랜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기간이 종료돼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성들에게 미쏘의 정장 상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미쏘는 고객이 미쏘의 재킷을 구입하면 한 벌당 2천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매년 여성의 날에 기부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에블린의 위생 속옷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굿럭굿잡’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라면서 “올해부터는 미쏘 공식 SNS에서 댓글 1건 당 1천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보호 종료 여성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럭굿잡’ 캠페인은 누적 1억 6500만원 상당 기부가 이뤄졌다. 지난해 69개 보육 시설에 있는 130명의 보호 종료 여성에게 정장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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