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코원에코텍, 노인복지 후원 업무협약 체결
노인지원재단-코원에코텍, 노인복지 후원 업무협약 체결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03.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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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한 이사장(오른쪽)과 코원에코택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한 이사장(오른쪽)과 코원에코텍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사장 황인한)은 코원에코텍과 3월 24일 재단 사무실에서 노인복지 지원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한 이사장과 배명수 코원에코텍 회장, 양성철 대표이사, 김유택 총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인지원재단과 코원에코텍은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회원의 노인건강증진 및 노인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원에코텍은 카본온열 건강매트, 건강검진센터, 종합재활용처리, 식자재 납품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으로, 대한노인회 회원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노인지원재단의 노인복지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코원에코텍 측은 우선 소정의 기부금과 DC 건강매트 20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노인지원재단은 이날 후원받은 DC 건강매트와 마스크를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대한노인회 연합회, 지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인한 이사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아름다운 마인드를 지닌 코원에코텍과의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약을 통해 전국 850만 노인들은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 회사는 건강검진센터, 힐링센터 등이 잘 운영돼 노인복지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철 대표이사는 “고령사회의 현실을 보면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손을 잡고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미력이나마 협력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면서 “노인 공경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노인이 행복하고 활짝 웃는 세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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