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소장 정덕희)은 3월 23일 노인세대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영농급수 및 수로시설관리 등에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약 35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지회와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은 노인인력 취업알선과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을 통한 지역 내 저수지와 하천의 수질오염방지 및 환경 정화 등을 시행하며 ‘우리지역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덕희 소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진천군은 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 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와중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에 큰 보탬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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