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김완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3월 24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민임)와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1세대와 3세대 교류, 각 기관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두 기관은 1세대와 3세대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콩나물로 성장하는 할머니의 콩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콩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먼저 나눔을 실천하며 가까워질 수 있다.
김완식 연합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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