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3월 19일 소강당에서 이사 28명과 감사2명 그리고 내빈으로 구자근 국회의원, 최동문 사회복지국장, 김연묵 농협협의회 회장, 조형호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상도 전 원평2동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손용이 원평2동 경로당 회장, 백석주 비산동 경로당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또한 최준영 상모사곡동분회장, 김종학 양포동분회장, 김석규 고아읍분회 사무장, 김무환 장천면분회 하장2리 경로당회장, 김점숙 구미시 노인장애인과 계장 등 5명을 대상으로 지회 발전 공로 표창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사님들이 혼연일체돼 어르신 권익 신장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현장을 가장 잘 아시는 여러분들의 고견을 성실하게 수용해 지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코로나19와 LH사태로 혼란스러운 상황과 초선 야당 의원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3,0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노인회가 법정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지회 회관 건립 등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하겠다"고 축사했다.
2부 회의로 2020년 사업추진결과와 결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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