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3월 24일 영춘의원(원장 유길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회는 영춘의원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마스크' 1만여장을 기증받았다.
이덕홍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병원 사정도 어려울텐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길동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16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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