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3월 31일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와 함께 동탄시티병원(원장 신재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탄시티병원은 화성동탄지역 후원협력병원으로써 노인회 구성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건강 강좌 등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정일섭 화성시지회장, 고대영 연합회 사무처장, 이강호 총무국장, 이은범 지회 총무부장이 등이 참석해으며, 동탄시티병원 측에서는 김미영 경영기획이사, 전부석 원무행정부장, 조경래 경영기획과장, 이은영 경영기획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늘어나는 어르신 인구들이 척추 관절 관련 병원을 간절히 필요로 하며, 어르신 건강을 위해 지역 병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일섭 화성시지회장은 "화성시지회는 700여개 경로당에 회원 3만3000여명으로 구성된 규모가 큰 지회"라며 "각종 행사 때마다 동탄시티병원과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다가오는 8일 부장단회의에서 동탄시티병원을 적극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영 이사는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다. 대학 병원 수준의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병원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신재흥 병원장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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