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자원봉사 클럽코치 교육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자원봉사 클럽코치 교육
  • 최은진
  • 승인 2021.04.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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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4월 1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클럽코치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연합회에서는 2021년 4월부터 117개 클럽 2500여명의 회원이 노인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환경정비를 실시하던 87개 클럽을 지역사회와 봉사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노노케어와 나눔돌봄으로 전환하기로 하였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고령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독거 어르신 돌봄, 공연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형시장에 대해서는 안전 순찰, 노약자 교통지도 등 활동하게 되며, 마을과 공원에 꽃을 심는 등 주민센터와 연계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연합회를 비롯한 5개 지회에서는 각각 클럽 코치 간담회를 실시해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활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할 것을 교육하였고, 활동이 부진하거나 참여도가 낮은 클럽을 대상으로 효율 지도를 진행해 수준을 높이고 봉사 참여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동아제약에서 후원한 감기약 판텍큐 12상자를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올해 활동 원칙은 언제나 내 주변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경각심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하루하루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위한 지침을 완벽하게 준수하며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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