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4월 1일, 2일 대강당에서 재능나눔활동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1교시에서는 박미현 양평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 치매 조기 검진 중요성과 예방을 위한 운동법을 안내했다. 또한 가정에서도 혼자 할 수 있도록 운동법 팜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2교시에는 윤건희 사무국장이 3월 26일자로 허가된 노인회 정관 개정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4월 19일부터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접종 동의서와 김용녕 지회장 1순위 접종 홍보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경기노인복지재단을 군에 유치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독려했다.
이어서 안석은 교무과장은 활동 유형에 따른 일지 작성법을 비롯해 활동 시간, 범위, 장소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동영상을 시청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재능나눔사업은 벌써 8년 동안 2500명이 참여한 사업으로, 빈고, 병고, 무의고, 고독고에 시달리는 우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일하는 즐거움을 찾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인데, 계속 유지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스스로 자립할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켜줄 수 있는 어르신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20여명씩 나누어 4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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