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후… 사회복지사 33명 정부 포상 받아
[백세시대=조종도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3월 30일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열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 등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이 수상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고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사회복지 정책이 우리 삶 속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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