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대덕구지회(지회장 김금자)는 4월 1일 대덕구 지회 1층에서 충무타올과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타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150여만원 상당의 타올 300여매를 후원받았다.
김금자 지회장은 "경로당 휴관으로 교류가 단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달하겠다"며 "우울증까지 깨끗하게 닦아내 치유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담아 같이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무타올(대표 김상범)은 1981년 5월 대전 신탄진에 공장을 신축해 30여년간 타올 생산에만 전념해온 타올 전문 제조 업체이며,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기관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대전시 봉사단체로 2019년도에는 대전 MBC&한화그룹에서 주관하는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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