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전국 1500여 개 매장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 추진
bhc치킨, 전국 1500여 개 매장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 추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4.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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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70여 개 매장 매우 우수‧우수 등급 지정 완료…위생‧청결 관리 강화
bhc치킨 매장 이미지.
bhc치킨 매장 이미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전 매장 등급 획득을 추진한다. 현재 전체 매장 중 95%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270여 개 매장이 매우 우수,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bhc치킨의 전 매장 위생등급 획득 추진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270여 개로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많은 매장이 등급을 받은 데는 위생관리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의지로 풀이된다. 

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가맹점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다고 5일 밝혔다. 

전국 1500여 개의 모든 가맹점이 참여해 매장 위생 관리에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 개 매장이 심사를 통과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 지정을 받았다. 

bhc치킨은 순차적으로 등급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적게는 2주 길게는 3개월이 소요 된다. 조만간 나머지 매장도 신청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 시행됐다. 

평가 전문기관이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사항, 시설 기준, 위생관리, 영업자 의식 등 총 63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 등급이 지정된다. 

bhc치킨은 지난해부터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콜센터를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편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과 품질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위생등급 추진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품질 경영의 연장선으로 매장 내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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