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4월 1일 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회 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회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월선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김월선 센터장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을 비롯한 자체 수입에 대한 올바른 회계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부정 사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투명한 회계 장부 기록 방법과 보조금 정산 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보조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는 등 신뢰를 줄 수 있는 회계 관리를 통해 경로당 운영 불신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예방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임원의 인식 개선을 통해 회원들과 화합하며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행복도우미들은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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