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4월 직원 월례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4월 직원 월례회의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1.04.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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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4월 1일 직원 월례회의를 갖고 1분기 업무를 마무리했다.

지회 월례회의는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직원 상호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토론하는 등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기영 지회장은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해야 편한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꼽고 “다가올 어버이날 행사 추진계획 논의와 달라진 비대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긍적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남궁윤 직원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유성 갑천 벚꽃 구경을 다녀와 즐거웠다”며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도록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권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7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부터 실시해온 비대면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교육에 힘써 참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해왔다는 1분기 업무성과도 공유했다.

또, 일시적 폐쇄 상태인 경로당에는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전화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 폐쇄 장기화로 인한 경로당 운영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힘써온 노력도 소개됐다.

신기영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나 힘들겠지만 지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 마음을 열고 겸손하게 대하고, 내 부모를 모시듯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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