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장애인 대상 금융사기예방교육 진행
OK저축은행, 장애인 대상 금융사기예방교육 진행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06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팁' 중심의 눈높이 교육 펼쳐
OK저축은행이 지난달 3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진행했다.(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지난달 3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진행했다.(사진=OK저축은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 OK저축은행이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활동을 지속하며 금융권 사회공헌활동이 조명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금융소비자교육은 ‘금융사기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훈련중인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개인정보 분실 시 대처 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OK저축은행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교육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교육동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전해드린 정보와 팁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개인정보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금융사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과 함께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사각지대에 놓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령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