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체크카드 한 장이면 해외현지 결제‧ATM 이용까지
신협, 체크카드 한 장이면 해외현지 결제‧ATM 이용까지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4.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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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제 겸용 개인카드 4종 및 법인카드 2종 선봬
왼쪽부터 CUbig SIMPLE, CUbig PAY v2, 어부바 v1, 어부바 v2.(사진=신협)
왼쪽부터 CUbig SIMPLE, CUbig PAY v2, 어부바 v1, 어부바 v2.(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이제 체크카드 한 장이면 해외 직구는 물론 해외 현지 결제 및 ATM 이용까지 가능해진다. 신협중앙회(신협)가 국내외 비자(Visa)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6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신협 체크카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6종에 해외 결제 기능을 더한 것으로, 개인카드 4종과 법인카드 2종으로 구성됐다. 전 가맹점 최대 0.6% 캐시백으로 가성비를 높인 ‘CUbig SIMPLE’을 비롯해 ‘CUbig PAY v2’, ‘어부바 v1’,‘어부바 v2’(이상 개인카드)와 ‘CU biz’ 캐시백형 및 CU Family형(이상 법인카드)이다.

이 카드는 별도 연회비 없이 온오프라인 해외 결제, CD 및 ATM을 통한 입출금이 가능하며, 인근 지역신협 및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에서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다.

신협은 이번 해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신협체크카드와 365 함께하소’이벤트도 마련됐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국내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증가하는 해외 직구족에게 꼭 맞는 카드”라며 “신협 해외체크카드와 함께 알찬 소비 생활은 물론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이달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누적결제금액별 상이)을 통해 320만 원 상당의 골드바 10돈(1명), 50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 등을 증정한다. 추가로 선착순 1만 2천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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