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 경로당 행복도우미 21명이 3월 23일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캠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회는 올해 1분기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 신청해 선정됐다.
행복도우미들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 전후에 발열체크와 방역작업을 시행하면서 진행자의 인솔에 따라 데크로드 숲 산책과 건강증진센터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힐링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솔자로 참가한 이명화 부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발전하고 친절은 배가 된다”면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다녀온 이번 숲 체험은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에게 보다 활기차게 직장생활에 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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