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4월 7일 회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천군지회 자원봉사클럽은 지난해 13개 클럽이 집수리, 교통안전, 환경정화 등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성암, 케어팜 등 2개 클럽이 새롭게 조직돼, 총 15개 클럽 회원 280여명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영관 사무국장이 클럽별 활동 계획서 작성 방법, 신규 클럽 활동 방침, 일지 기록 요령, 활동비 사용, 회계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자원봉사활동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실외활동으로 하시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교육이 끝난 후에는 동아제약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한 감기약을 클럽 회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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