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는 4월 7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시(시장 박준배) 및 협력기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50개의 구급함을 관내 취약경로당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과 글로벌 생명나눔,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구급함에는 비상시에 필요한 감기약과 소화제, 각종 연고 등 20종의 의약품이 들어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회는 협약을 통해 전달받은 구급함을 19개 분회 취약경로당에 2~3개씩 모두 50개소의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선 지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협약을 통해 소외되고 취약한 어르신과 경로당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