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4월 7일 갈산 대동1차아파트경로당의 신임 회장 선출과정을 담당자가 방문해 현장 지도했다고 밝혔다.
담당자는 사전에 경로당에 연락해 선거 당일 정회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선거 일주일 전에 관리사무소를 통해 선거 공고문을 게시판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선거 당일에는 현장을 방문해 선거 과정을 지켜보며 선거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선거에는 손윤자 후보가 단독 출마해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손윤자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경로당을 운영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두 달에 한 번씩이던 정례회의를 한 달에 한 번씩 개최하고 수입, 지출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등 투명한 재무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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