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게이트볼사랑 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 최윤성, 이현순)회원 10명은 4월 8일 송림게이트볼구장에서 자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혜진) 학생 10명에게 게이트볼을 지도했다.
게이트볼회 20명이 게이트볼사랑 노인자원봉사클럽을 결성해, 자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0명에게 매주 1회 2시간씩 게이트볼을 지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절됐던 1·3세대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혜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에서 게이트볼 용구를 지원해 주어 우리아이들이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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