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친환경 원단 사용 ‘리사이클 데님’ 출시
이랜드 스파오, 친환경 원단 사용 ‘리사이클 데님’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4.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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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님 재킷과 데님 원피스 등 스타일도 확장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 화보 컷.(사진=이랜드)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 화보 컷.(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터키산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했다.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은 터키산 이스코(ISKO)와 키파스(KIPAS) 원단을 사용했다. 이스코와 키파스 원단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님 소재로 통한다. 

이랜드는 컬러감이 우수하고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단이라고 설명했다. 

스파오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한 이후 와이드핏, 테이퍼드핏, 부츠컷 등 핏을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는 데님 재킷과 데님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도 확장했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 2월 친환경 라인으로 실제 가죽이 아닌 ‘페이크 레더(인조가죽)’를 사용한 ‘에코 레더’ 라인업도 선보인 바 있다. 동물을 보호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에코 린넨’과 올해 큰 인기를 끈 ‘에코 레더’ 등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친환경 라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오의 리사이클 데님은 스파오닷컴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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