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15일부터 고객 대상 홍보 유인물 배포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독도지킴이 은행으로 나선다.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함께 15일부터 ‘아름다운 우리의 보물섬 독도를 만나세요!’라는 주제로 전국 독도체험관 14개소의 홍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독도체험관 위치, 이벤트 행사 등을 소개한 독도체험관 홍보유인물 56만장을 1,121개 全영업점에 비치하고,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유인물을 배포해 독도지킴이 은행으로 홍보에 동참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이 독도체험관 방문을 통해 독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독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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