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4월 9일 진건읍 진관리에 위치한 다산노인인지학교 주야간 보호센터(대표 엄명자)에서 사랑의 효나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산노인인지학교와 한국 기독교연합봉사단과의 연계, 후원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정 40세대에 대해 240만원 상당의 선물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단체인 다산노인인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에도 남양주시지회에 취약 노인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다산노인인지학교 엄명자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노후생활의 활력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해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효나눔 실천운동에 기여해온 다산노인인지학교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약과 후원을 통해서 지역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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