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판매˙먹거리장터˙농악공연 등 풍성
제1회 여주 고구마축제가 2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개막했다. 4일까지 이어진 이번 축제는 여주군고구마연구회를 주축으로 고구마 작목반과 농가 60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1번지’로 통하는 여주지역의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를 선보였다.
또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품바공연, 농악놀이, 스포츠댄스공연 등의 공연행사와 함께 고구마 구워먹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현재 여주지역 400여 고구마 재배농가가 연간 3~4만톤의 고구마를 생산해 7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설명> 여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여주고구마를 맛볼수 있는 제1회 여주고구마축제가 2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개막했다.
함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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