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9개 제품 독일 디자인상 수상
SK매직 9개 제품 독일 디자인상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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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배 이상 수상 성적, 역대 최대 수상 실적 거둬
SK매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사진=SK매직)
SK매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사진=SK매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K매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코어360공기청정기 △보더리스 인덕션 △더블 플렉스 인덕션 △그랜드 정수기 △올인원 오븐 △가습기(Professional Concept 부문) 총 9개 제품으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수상 성적으로 역대 최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다시 한 번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 뿐 아니라 평소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점이 평가를 받았다.

또, 털과 냄새는 물론 극초미세먼지까지 사각지대 없이 99.99% 제거 가능한 ‘코어360 공기청정기’도 지난 3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상판에 감각적인 '사하라 블루컬러' 글라스를 도입해 산뜻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 ‘더블 플렉스 인덕션’과 화구 간 경계를 없애고 다이아몬드 커팅과 슬림 메탈 프레임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보더리스 인덕션’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기술과 디자인 모든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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