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미니멀 캠핑 필수 아이템 제안
크린랲, 미니멀 캠핑 필수 아이템 제안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1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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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즈, 소용량, 불멍용품, 감성소품 아이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최근 미니멀 캠핑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크린랲이 Small∙Little∙Idle∙Mood 아이템을 제안했다. 작고 간편한, 소용량의 물품들과 힐링과 분위기를 살리는 용품이 주요하다.

미니멀 캠핑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크린랲이 Small∙Little∙Idle∙Mood 아이템을 제안했다.(사진=크린랲)
미니멀 캠핑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크린랲이 Small∙Little∙Idle∙Mood 아이템을 제안했다.(사진=크린랲)

크린랲에 따르면 미니멀 캠핑을 위해서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미니(Small) 제품들이 필수다. 특히 1인용 텐트, 접이식(롤링) 테이블 및 의자의 수요가 크다. 이와 관련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AERO 1.5(에어로 1.5)’는 1.3kg의 가벼운 무게와 단단한 내구성으로 야외활동에 효과적인 1인용 텐트다.

또 CJ오쇼핑 쇼핑몰 ‘펀샵’은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를 런칭하면서 일체형 접이식 의자 '필드 체어'와 실내외 활용도가 높은 '1초 폴딩 테이블' 등을 내놓았다.

각종 캠핑소품과 식자재 등 운반을 돕는 소용량 지퍼백(Little)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생활용품기업 크린랲의 ‘생활지퍼백’은 소용량 보관 용품으로써 캠핑소품과 세면도구, 식자재 등을 안전하게 수납 및 휴대할 수 있다.

슬라이딩 방식의 지퍼 잠금장치로 누구나 간편한 밀봉이 가능하며, 젖은 물건을 넣었을 때 물이 새지 않는 강한 밀폐력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간 규격 이상의 생활지퍼백은 밑면이 있어 세울 수 있도록 바닥 부분을 설계하여 수납 시의 편의를 더했다.

멍 때리는 여유와 함께 힐링을 추구하는 ‘불멍’(Idle)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에서 수입 판매하는 ‘접이식 바베큐 화로대’는 35cm*34cm*26.5cm의 작은 크기로 1인 캠핑 및 불멍에 적합하다. 화로대와 바베큐 그릴, 화로받침대 등을 접이식으로 구성한 경량 제품이며,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전용 가방까지 포함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가랜드와 미니 전구 등의 인테리어 소품은 감성 캠핑(Mood)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이다. 특히 차박을 할 때 트렁크를 이쁘게 꾸민 후 인증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것이 보편적인 차박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각종 디자인의 가랜드와 전구 상품을 준비해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캠핑용 가랜드’는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 조합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LED 라이트 가랜드’는 유리병 모양과 볼 모양, 별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캠핑 열풍이 맞물리면서 소소하게 부담 없이 떠나는 ‘미니멀캠핑’이 트렌드”라면서 “이에 따라 지퍼백과 위생장갑 등 간편한 위생용품 니즈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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