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경로당 행복도우미 ‘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한 자체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4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됐으며, 첫째 날은 비대면 7대 프로그램인 ‘행복 찾는 따르릉 학습 운영’, ‘이·미용 나눔 행사’ 등 분야별로 토론이 있었으며 둘째 날부터는 행복도우미들이 개인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에 대한 응급처지 방법, 실버체조, 그림그리기, 문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경로당 방문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최재림 지회장은 “앞으로 이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경로당 어르신에 대한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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