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기업 맞춤형 지원협약 체결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올해 3월 정식 출범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서한국 전북은행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의 육성 및 발전과 더불어 탄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전북은행은 주거래은행으로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탄소기업들에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지역 거점 기관으로 대한민국 핵심전략 탄소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탄소기업 지원과 육성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탄소 융복합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미래선도형 산업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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