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SPC행복한 펀드’ 장애어린이 2억원 지원
SPC그룹 ‘SPC행복한 펀드’ 장애어린이 2억원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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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누적 20억 기부, 1,200여명에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지원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에서 SPC그룹 황재복 대표(왼쪽부터)와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에서 SPC그룹 황재복 대표(왼쪽부터)와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SPC그룹은 10년간 누적 20억 원을 기부해 1,200여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SPC그룹 황재복 사장은 “소외 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SPC행복한펀드가 꾸준히 이어져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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