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NH소상공인파트너’출시
NH농협은행,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NH소상공인파트너’출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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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 소상공인 맞춤형 및 경영/세무지원 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출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 소상공인 맞춤형 및 경영/세무지원 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출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20일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 소상공인 맞춤형 및 경영/세무지원 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출시했다.

‘NH소상공인파트너’ △간편뱅킹 △경영지원 △세무지원 △특화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간편 뱅킹 서비스와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간편 모바일 플랫폼이다.

‘간편뱅킹’은 타 은행의 뱅킹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번에 모든 은행의 개인 계좌, 사업자 계좌의 통합조회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경영지원’은 고가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간편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지원’은 세무자료 수집, 매입/매출 증빙 등 번거로운 세무업무처리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사와 연계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절세 상담 등 세무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농협몰과 연계한 One-stop 식자재 주문/결제/매입 관리 시스템 제공 및 주제별, 업종별 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소통 공간(커뮤니티 서비스)과 경영 강좌 등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농협의 금융/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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