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신규 자원봉사 클럽 소양교육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신규 자원봉사 클럽 소양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4.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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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4월 20일 지회 강당에서 노인 자원봉사클럽 신규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올 신규회원 100명이며, 약 6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신규회원 소양교육은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4월 20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나눠 실시한다.

각 클럽 코치와 회원 약 20명으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클럽은 올해 5개의 신규클럽이 조직돼 기존 3개 클럽 포함 총 8개의 자원봉사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노인 자원봉사클럽은 각 클럽마다 한 달에 두 번 지역사회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등한시 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자택정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열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노인들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행, 평가하는 자주적인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어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라는 부안군지회의 슬로건에 맞게 어른으로서 사회적 모범이 돼 달라”고 말하고 “기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노인 자원봉사클럽 신규회원 소양교육은 시태봉 우리병원행정원장의 특강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이란 특성을 강조하며 강의했고, 이어 왕진숙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장의 행정메뉴얼 관련 실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화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헌신하기를 다짐하는 코치선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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